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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남자 태권도 박태준 선수가 58kg 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태권도 천재, 신성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혜성처럼 나타난 박태준 선수, 경기 보셨나요? 발차기 센스와 기술들이 정말 화려합니다. 뒤돌려차기로 헤드 공격을 수차례 적중시키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까지 정말 제대로 태권 스타가 탄생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갑작스럽게 논란이된 박태준 선수의 이번 올림픽 비매너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태준 금메달

    박태준이 남자 58kg 급에서 우리나라 선수로 처음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 태권도 올림픽 기록으로 보더라도 16년 만에 금메달입니다. 이전 기록이 태권도 스타 이대훈이었으니 정말 오랜 기간 금메달에 목말라 있었습니다.

     

    박태준
    박태준 금메달

     

    특히,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노골드 수모로 종주국의 자존심을 구겼던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이번 금메달은 더 의미가 크고, 자신감을 되찾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박태준 프로필

    박태준은 2004년생 20세입니다. 출생은 울산광역시며, 신장 180.1cm, 몸무게 63kg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체중 조절을 통해 58kg급으로 출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태준
    박태준

     

    • 출생 : 2004년 6월 6일 (20세), 울산광역시
    • 신체 : 180.1cm, 63kg
    • 학력 : 서울신남초등학교-사당중학교-한성고등학교-경희대학교
    • 체급 : 플라이급(-58kg)
    • 세계랭킹 : 5위

    태권 천재라는 별명을 얻고, 중학생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박태준 선수. 이번 올림픽을 통해 확실히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박태준
    박태준

     

    수상경력

     

    • 2022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춘천) : 금메달
    • 2023년 세계 선수권 대회(바쿠) : 금메달
    • 2024년 하계 올림픽(파리) : 금메달

     

     

    박태준 비매너 논란

    뜬금 없이 박태준 선수의 결승전 비매너 논란이 터져 나왔습니다. 물론 경기를 제대로 보신 분들이라면 전혀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실 텐데요.

     

     

    결승전에서 상대선수 가심 마고메도프가 부상을 당하며, 경기의 진행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치료 후 경기를 다시 진행했고, 정상적인 대전 상황에서 박태준 선수의 발에 허벅지를 맞은 마고메도프 선수가 몸을 웅크리는 과정에서 박태준 선수의 공격에 밀려 쓰러지게 되었는데요.

     

     

    정상적인 대전 상황이고, 심판의 중단 사인이 없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공격한 박태준 선수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대선수 가심 마고메도프 팬들이 박태준 선수의 인스타에 욕을 다는 등 선을 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죠.

     

     

    대전, 격투기 등의 경기에서는 부상을 당한 척 상대 선수에게 혼란을 주고 반격을 하는 등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강력한 킥 한 번이면 전세가 바로 역전되기 때문에 박태준 선수는 끝까지 최선을 다한 플레이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박태준 선수의 경기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매너 논란이 전혀 있을 수 없는 멋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박태준 결승전 다시 보기 >

     

     

     

    박태준 선수는 이제 태권도 선수로써 절정의 경기력에 올라 향후 올림픽에서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박태준 선수를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태준 인스타 바로가기 >

     

     

     

     

    박태준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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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준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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