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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2, 스타워즈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적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배우 이정재가 사기 혐의로 고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재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의 김동래 대표가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이정재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인데요. 이정재 회사 측은 무고로 맞고소를 진행하는 등 김대표 측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오늘은 요즘 가장 핫한 대한민국 배우 이정재 사기 고소 이슈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정재 사기 혐의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의 김동래 대표는 이정재와 박인규 대표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 했습니다.
고소 사유
김 대표의 주장에 따르면 이정재 측이 경영권을 인수한 후에도 함께 경영하며 국내 유명 엔터테인 업체의 매니지먼트 부문을 인수하고 미국 연예기획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아 고소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물론, 이정재 측에서는 전혀 사실이 아닌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고 반박한 상태입니다.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부문을 인수하고, 미국 투자를 유치한다는 약속, 바로 이 부분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이는 데요. 투자계획서 전문 등에 이런 내용들이 기재되어 있었을 까요? 언급된 내용만 놓고 봐서는 쉽게 투자계획서에 넣기 어려운 부분으로 보이는데요.
이정재 씨가 최대 주주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해당 부분은 래몽래인 인수 후 성장 방안으로 고려되던 아이디어였을 뿐 경영권 인수를 위한 투자의 전제조건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재
이정재 씨는 1972년 12월 생으로 현재 51세의 대한민국 배우입니다. 굵직한 영화와 드라마까지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라고 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대상그룹의 임세령 부회장과 열애하는 등 다방면에서 핫한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타워즈에 출연하는 등 글로벌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래몽래인
래몽래인은 2007년 설립된 드라마 제작사입니다.
성균관 스캔들,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에 참여했으며 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회사로 이정재 씨가 최대 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올해 3월 유상증자를 통해 래몽래인을 인수했습니다.
이번 사건이 이정재 배우의 연기 인생에 큰 위기를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원만히 해결되 논란을 말끔히 해소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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